코스트코 베이커리 가격대비 푸짐하고 맛있는 빵 11월

안녕하세요 코스트코 베이커리 모음입니다. 저는 빵을 너무 좋아하기에 코스트코 가기전에 다짐을 합니다. 2인 가족기준 한종류의 코스트코 빵을 사기로 말입니다. 가격대비 양이 푸짐합니다. 

2017년 11월 기준 양평점 코스트코 베이커리 종류입니다. 예전에 고구마 케익을 엄마가 참 좋아하셔 많이 사왔는데 이제는 고구마 케익은 안나오는거 같아 아쉽네요. 물어보니 베이커리 종류는 매번 조금씩 바뀐다고 하네요. 특히 케익은 시즌에 따라 다르지만 다시 나올 수 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과일케익은 없습니다. 크리스마시즌에 나올 거 같지만 현재는 없었어요.

코스트코 베이커리는 참 푸짐합니다. 양이 많아서 걱정되시겠지만, 한번 먹을 양만큼 나누어 냉동하시고 드실때 자연 해동하면 2~3주 괜찮았습니다. 단 크림 있는 빵은 가능한 빨리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경험상 냉동해서 먹어도 맛있는 베이커리들은 함께 설명해 놓을께요.

1. 코스트코 베이글 6,390원 2봉지 기준입니다. 한봉지에 6개씩 총 12개 2봉지 담도록 되어있어요.

블루베리 베이글 , 플레인 베이글, 어니언 베이글 

저는 개인적으로 블루베리 베이블이 가장 맛있어요 블루베리의 달콤한 과즙이 좋아요. 저는 2개씩 꺼내어 냉동했다가 자연 해동시켜 먹습니다. 그냥 먹어도 쫄깃하고 맛있지만 오븐에 데워 크림치즈 발라 드셔보세요. 크림치즈도 코스트코에 팔지만 묶음으로 팔아서 나눠 드셔야 할거에요.

2. 코스트코 디너 모닝빵 3,790원 1봉지 기준입니다. 한 봉지에 약 36개 정도입니다.

맛은 한가지 기본입니다.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빵이기도 합니다. 

맛이 매우 부드럽고 여자 주먹만한 크기라서 활용해서 요리 하기가 편해요. 역시 이 빵도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식빵 처럼 부드럽기 때문에 아이들도 좋아 합니다.  한번에 먹을 만큼 나눠서 지퍼팩이나 비닐에 넣어 봉해서 냉동시켜 자연해동 해서 드시면 됩니다. 계란에 뭍혀 구워 설탕 솔솔 뿌려 먹어도 별미입니다.

3. 코스트코 버터 크라상  7,990원 1봉지(투명케이스)입니다. 약 12 개 정도입니다.

맛은 한가지 기본입니다. 제가 두번째로 늘 사오는 빵이에요. 냉동시켜 자연 해동 해서 드시면 되고 가끔 따뜻하게 데워 드셔도 맛있어요. 버터 맛이 진하기 때문에 샐러드랑 같이 드시면 유명 까페 브런치 부럽지 않으실 거에요. 저희가 주말 아침 가장 많이 먹는 크로와상 입니다.미니 크로와상도 판매되고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버터 크라상이 훨씬 부드럽고 크로와상 기본 맛에 충실한 듯합니다.

4. 코스트코 래드벨벳 컵케익9,990원 6개입 (신제품) 

5. 바닐라슈 11,490원 9개입 

코스트코 래드벨벳 컵케익은 저는 아직 맛보지 못한 신제품입니다. 연말 홈파티 할때 사보려고 해요. 모양도 예쁘고 맛있을거 같아요. 어디 내놓아도 왠지 고급스러운 비쥬얼의 컵케익입니다.

바닐라슈 소보로 안에 바닐라 크림이 꽉 차있어요. 정말 듬뿍 채워져 있기 때문에 먹을 때 뭍히지 않게 조심해서 드세요. 모닝빵 보다 크고 여자 주먹보다 커요. 한개 드시면 든든합니다. 칼로리는 그냥 생각하지 말고 즐기세요. 스트레스로 달달함이 생각날 때 최고입니다.  래드벨벳 컵케익과 바닐라 슈는 가능한 냉동 하지 말고 빨리 드시는게 맛있어요.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하세요.

6. 코스트코 포스투칼 타르트 12,990원 케이스 기준입니다. 총 12개 입니다.

한개 대략 1천원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명 타르트 가게나 까페에서 4~5천원 하는데 가격과 맛 모두 비교해도 결코 뒤쳐지지 않아요. 사진처럼 케이스에 포장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모임이나 차로 여행가실때나 파티에 초대 받으셨을때 가져 가시면 인기 최고 이실 거에요.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촉촉하고 정말 부드러워요.

7. 코스트코 호박파이  신메뉴 7,990원  1개 가격입니다.

호박파이는 아직 먹어 보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사과 파이를 좋아 하는데 호박파이는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코스트코 고구마 케익은 요즘에는 나오지 않는 거 같아요. 참 좋아한 케익이였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다시 판매가 되면 바로 블로그에 포스팅 해 놓을거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케익이라 ㅎㅎ 

8. 코스트코 망고트라이플 신메뉴 12,990원  1개 가격입니다.

코스트코 신메뉴 입니다. 망고크림위에 빵위에 생크림 빵 망고 쌓여있는 케익입니다.

아직 먹어보지 못했지만 망고를 좋아하는 지라 조만간 친구 생일에 맛을 보게 될 거 같습니다. 망고가 물렁물렁 한 느낌이 아니라 약각 딱딱하다 싶을정도의 생 망고라고 합니다. 빵과 망고 크림에 생크림까지 정말 부드러울 거 같아요. 좋은 날 기분 좋게 즐기세요. 칼로리는 잠시 안녕 ㅎㅎ

9. 코스트코 슈플레 치즈케익 13,990원  1개 가격입니다.

예전에 코스트코 대표 케익 치즈 케익 이 포장만 케이스 포장해서 나온거 같아요 . 코스트코 치즈케익은 유명합니다. 치즈의 맛이 정말 진한 맛입니다. 향이 좋은 커피한잔과 드셔 보세요. 입안에서 녹습니다. 샤르르 .2~3개 한꺼번에 먹기에는 사실 많이 느끼해요. 한번 먹을 만큼 잘라서 냉동시켰다가 자연 해동 시켜 드셔도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10. 코스트코 미니애플턴오버  12,990원  한케이스 총 21개 입니다.

겉은 파이처럼 바삭바삭 달콤하고 생각 만큼 달지는 않아요. 그래서 더 맛있습니다. 단지 먹을때 파이의 부스러기가 많이 흘러요. 맛있는 미니애플턴오버!

11. 코스트코 버라이어티 쿠키  9,990원  한케이스 총 24개 입니다.

코스트코 대표 쿠키 예전엔 훨씬 더 부드러웠는데 요즘은 바싹한 느낌이 더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예전에 부드러웠던 쿠키가 더 맛있지만 여전히 제 쇼핑 리스트에 가장 많이 올라와있는 코스트코 아이템입니다. 특히 초코쿠키는 최고에요.

코스트코 쿠키도 냉동시켰다 자연해동 해서 드셔보세요 . 처음 맛이랑은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쿠키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저는 쿠키도 3일정도 먹을만큼 저렇게 케이스에 넣어 실온에 두고 나머지는 냉동시켜 먹어요. 

케이스 바로 버리지 마시고 깨끗하게 씻어 놓으셨다가 여행 가실때나 나들이 가실때 음식이나 과일 담아 가 보세요. 케이스가 사용하기 참 편해요. 긴 시간 썩지도 않는 플라스틱 케이스 한번 사용하고 버리긴 아까운 듯 합니다.

11. 코스트코 버라이어티 머핀 총 12개입니다.  

집에서 사진 찍는다는걸 집에 오자마자 이미 뜯어 먹어 버렸어요. ㅎㅎ

(사진 내용 추가) 이 사진은 냉동실에서 꽁꽁 언 머핀을 가지고 나와 그대로 사무실 책상에 올려두었다가 먹은 사진입니다. 구매한지 약 5일 냉동시킨 초코머핀입니다. 괜찮아요. 반으로 쪼개보아도 보시다시피 촉촉하니 부드러워요.

저는 초코머핀 남편님은 블루베리 머핀을 좋아해요. 특히 초코머핀 전자렌지에 아주 살짝 데워서 드셔보세요. 갓 만든 따끈한 머핀의 맛을 느끼실 거에요. 정말 코스트코 머핀은 최고입니다. 크기도 큰데 12개 들어가 있어 유통기한 걱정되시겠지만 머핀도 냉동했다가 자연 해동 시켜 드실 수 있어요. 저는 가끔 꽁꽁언 냉동 머핀 한개 챙겨 나와요. 사무실 나와서 출출한 오후 시간에 간식으로 먹어요. 그 때쯤이면 말랑 말랑 자연 해동되어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크게 변하지 않아요. 하지만 케익은 시즌에 따라 달라져요. 생크림 과일 케익도 시즌마다 나오니 참고 하세요. 냉동 했다가 여행가거나 소풍 갈때 가져 가기 참 좋은 빵입니다.

파티때 혹은 집들이용 선물로 많이 사가는 코스트코 빵 입니다. 재료를 아낌 없이 듬뿍 듬뿍 사용하는 거 같아요. 11월 기준 코스트코의 최고 아이템  베이커리 종류를 알아 보았습니다.

달콤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