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엄마의 아침
- 토닥토닥
- 인감도장파는곳
- 6세도장
- 수제도장추천
- 나만의집중
- 가래떡해동
- 일일사진
- 새벽기상
- 뭐라도 시작
- 코로나아기 확진
- 냉동가래떡해동방법
- 엄마의아침
- 냉동 가래떡해동
- 노트앨범스토리
- 아이의질문
- 만4세
- 냉동가래떡냄비
- 6세오늘
- 도장파는곳
- 6세기록
- 6세육아
- 수제 인감도장
- 가래떡 말랑하게 해동
- 6세 기록
- 매일 그림
- 유치원아침메뉴
- 일일그림
- 6세 추억
- 매일 하나씩
- Today
- Total
한국에 살고있는 새댁이야기
층간소음 의자 예방 의자패드로 나와 남을 위한 작은 노력 방법 본문
특히 식탁 의자 끄는 소리는 대표 층간소음중 하나에요.
신경 쓰이는 층간소음 의자 끄는 소리 예방을 위한 방법에 대해 제가 사용한 방법 공유합니다.
식탁을 새로 구입해서 부엌에 두고 보니 의자를 밀어 넣거나 위치를 바꿀 때마다 바닥 긁는 소리가 들리는 걸 발견했어요.
의자 끄는 사용자 입장에선 사용하다 보면 소리가 익숙해져서 잘 모를 수 도 있겠지만 아랫집에선 분명 신경 쓰일거에요.
낮에는 서로가 어느정도 이해 한다 생각하고 넘어 갈 수 있겠지만, 밤에는 결코 작은 소리가 아닐거 같아요. 누구나 컨디션이 나쁘거나 아플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작은 소리도 더욱 크게 들리겠죠.
특히 아이가 있어서 겨우 재운 상황이라면 이런 소리는 정말 민감할 수 있을겁니다. 밤이 아니라도 오랜만에 일찍 들어와 이른 오후부터 푹 자고 싶을 때도 있겠죠.
이런건 성격상 예민하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누구나 듣기 싫은 소리니까요.
5분이면 끝나는 작은 간단한 행동하나로 서로가 편해지지 않을까요.
그보다 우리나라 아파트 연립 거주 주택 관계자분들 제발 공사하실 때 층간소음이 덜나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랫집을 위한 당연한 배려일 수도 있지만, 의자마다 패드를 붙여 주면 장판 눌림도 덜하고 의자도 마모가 덜 진행됩니다.
층간 소음 중 대표 소리중 하나인 의자 끄는 소리!!
공이나 양말을 예쁘게 오려서 끼우는 방법도 있고 판매되고 있는 전용 패브릭 덮개등도 많지만, 전 간단하고 깔끔하게 다이소 에서 파는 부직포 패드를 의자 바닥에 붙였어요.
이렇게만 해도 확실히 끄는 소리가 안나요. 바닥하고 마찰이 없어 의자가 부드럽게 이동되기 때문에 소리가 덜 나거나 안나게 됩니다.
하는 김에 화장대 의자부터 책상의자까지 의자마다 다 붙여 주었어요. 가장 사용이 빈번하고 많을 것 같아서 식탁의자에는 한 개씩 더 추가해서 붙이려합니다
층간소음 의자 소리가 대표 소음 중에 하나인거 다들 아시죠? 비싸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았어요.
사실 저도 그냥 생각 없이 지나칠 수 있었던 부분 이였는데, 남편이 이런 건 꼭 해야 한다고 해서 식탁 들어 온날 바로 사왔어요.
이렇게 생각이 깊은 남편이 오늘따라 더 멋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