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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늙은 엄마 (1)
한국에 살고있는 새댁이야기

어젯밤 잠들기 전에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얼굴 서로 쓰담쓰담 만지고 놀면서 아이가 물어본다. 엄마! 이거 주름이야?내 눈가에 주름과 얼굴을 보며 물어본다. 응 엄마 주름이야 나이 들면 점점 주름이 많아져 어때 멋지지?! 하고 넘어가려는데 아이는 잠시 나를 바라보다가 진심으로 궁금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당황스러운 질문을 했다. 아이의 기준 학교 가는 나이는 8살이고 학교 가는 언니 오빠들이 엄청 대단하게 생각하는 중이다.엄마! 내가 이렇게 되면 (손가락 8개 펼쳐 보이며) 내가 학교 가면 엄마는 할머니 되는 거야? 헉! 정말 당황하였지만... 나름 마음을 진정하며... 침착하게 대답하려 노력했다. 왜냐하면 우리 별이는 너무 해맑게 그냥 정말 궁금해서 생각나는 데로 보이는 데로 질문한 것을 알기에... ..
Life story 육아 기록
2023. 3. 24.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