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살고있는 새댁이야기

주말 코로나로 인해 지인들을 못만나고 있는 요즘 시기 아주 오랜만에 친구네 가족집을 방문 하게 되었다. 워낙에도 좋아하는 친구 부부이고 비슷한 또래가 있다보니 더욱 친말하게 지내게 된다. 세상 그리 밥을 안먹던 아이가 친구네 굴비에 밥을 얌얌 먹는 모습에 기뻐하던 우리 부부. 안먹는 시기인지 정말 안먹어도 너무 안먹어 걱정이던 요즘이였다. 잘먹는 모습에 내가 너무 기뻐하니 이거 코스트코에 있는 영광 굴비라며 개별 팩 포장되어 냉동 하여 하나씩 먹일 수 있다고 정보를 나눠주던 친구 부부 . 가뭄의 단비 같은 정보 뭐하나 찾으려면 너무 정보가 많아 혼란스러운데 우선 선택사항을 확 줄여 주니 그저 고마울뿐 하하 친구네랑 헤어지고 코스트코 가기 전 이마트에 잠깐 들렸는데 ... 세상에나 그리 찾기 어렵다던 크리..

안녕하세요 아파트 대문 철문이 심하게 지저분해서 생애 첫 페인트 칠을 도전해보려고 종로 인테리어 가게들을 알아 보았습니다.블로그나 까페 보면 참 재능이 많으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저도 그 분들의 기록들을 보고 배우며 도전을 다짐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것이 가장 편할 듯 했지만, 처음이다 보니 직접 페인트 가게 가서 칼라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누렇게 되어가고 있는 오래된 싱크대에 붙힐 인테리어 필름 시트지도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종로로 출발했습니다. 종로 을지로 3가에서 4가쪽에 있다고 하여 가보았으나 페인트 가게가 모여 있는 곳과는 다른 쪽 출구로 나와 한참을 돌아 갔습니다. 찾느라 힘은 들었지만 덕분에 도배나 장판 조명 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인테리어 가게들의..

회사에서 혹은 자영업 하시는 분들 계산서를 많이 받으시죠. 전자세금계산서를 발부 하거나 받은 후 중요 증빙 자료로 사용합니다. 전자세금계산서를 발부 받아 확인해보니 거래처에서 우리회사의 상호명을 잘못 넣고 발급 하였을 경우. 혹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부했는데 공급받는자의 상호명(거래처)을 잘못 기재하고 전송했을때 어떻해야 할지 궁금하실꺼에요. ​ 저는 오늘 이 부분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거래처에서 월말이라 바쁘셨는지 계산서 보낸 메일을 확인해 보니 저희 상호명을 잘못 기재해서 보냈어요. 전자세금계산서상의 공급받는자 상호를 오타를!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수정계산서를 요청해야하나 알아보다 다른 일로 126홈텍스 통화 하면서 직접 물어 보았습니다. ​ 즉 결론적으로 공급받는자 사업자등록번호 기준으로 처리 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