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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고있는 새댁이야기
너무 슬펐다. 아이가 코로나 확진이 되다. 증상은 오미크론이지만 정확히는 알 수가 없는 것이라서 그저 예상만 할 뿐이다. 관할 보건소에서 이름과 격리 기간이 나오는 코로나 19 pcr 양성통보 및 격리 통지관련한 첫번째 문자 이후에 추가로 오는 위 사진 왼쪽 2번째 문자 : 관할보건소에서 발송됨 위 사진 오른쪽 3번째 문자 : 국민비서에서 발송됨 문자에 오는 내용과 링크는 클릭해서 확인 하자. 자세한 안내 (병원 및 구호물품 등 연락처까지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잘 나와있다.) 나도 처음에 대충 확진 여부 이름 날짜만 확인 했다가 다시 살펴보았다. 2번 째 문자에 확진자 자기 기입식 링크를 클릭하면 본인 혹은 소아 (보호자 등록이 필요한) 아이 들의 정보를 입력 해야 한다. 아래 사진처럼 본인 보호자 선택 ..
드디어라고 해야 하나 억울하다고 해야 하나 코로나가 우리에게도 왔다. 코로나 확진! 누가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시대를 살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름 과하게 조심했던 것이 조금은 속상하다. 아이들이 가장 안쓰럽다. 거리 두기는 물론 마스크와 손 소독에 익숙해져 버린 우리 아이들. 피할 수 있으면 끝까지 피해보자 하지만 준비는 해보자. 걸려보니 필요한 것들. 아픈데 찾아보는 게 너무 힘들었기에 공유하고 싶었다. 그리고 끝까지 음성이었던 남편이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아이가 괜찮아지고 내가 확진 후 격리 기간 끝날 때까지 아프니 아이 돌보는 것도 아무것도 못했다. 만약 남편이 음성이 아니었다면 생각만 해도 아이고 소리가 나온다. 보건소 문자 오는 것을 잘 보면 연락처 기간 방법 등이 있으니 길어도 한..
40개월이 넘어버린 5세 이제 어린이라 불리기를 원하는 우리 아기 어린이 어린이집 졸업한 지 2개월도 안되었는데 훌쩍 커버린 느낌이다. 언니라서 스스로 한다고 하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왠지 아쉽기도 하다. 기저귀 하고 뒤뚱뒤뚱 엄마한테 한 걸음 걷던 시기가 얼마 전인데 말이다. 그때는 왜 그리 힘들었을까? 몸이 회복이 안되어서. 나이가 들어서.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몰라서 다 맞다. 그리고 지금도 초보라 힘들다. 그래도 한 숨 돌리는 지금 생각해보니 더 이쁘고 사랑한다 안아 주고 싶다. 이젠 아이들이 콜록 콜록 기침이 나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면 안 된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마스크는 안 쓰고 나가면 안 되는 절대적인 것이 되버렸다. 코로나가 많은 것들을 바꿔 놓았다. 오늘 아침 우리 별이는"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