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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Life story 육아 기록 (34)
한국에 살고있는 새댁이야기
언니가 되었다. 이제 아기 우리 아가라 하면 " 아니야 아기 아니야, 언니야 "라고 화를 낸다. 언니이기 때문이다. 이 맘때 5살6살 나이는 매우 중요한듯 하다. 3살~4살 이제 말을 배울 때 이웃 언니 오빠 한테 'OO야' 혹은 '야' , '너' 라고 말은하면 정말 그 상대 아이는 정말 많이 화내며 "아니야 아니야 왜 언니라 안해" , "오빠라고 해야지" 라며 화를 냈다. 꼬맹이들 다 똑같아 보이는 3.4.5,6살 아이들인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화를 내고 속상해 할까? 우리 아이에게 소리 치는 그 상대방 아이에게 가능한 부드러운 톤으로 " 동생이 아직 잘 몰라 실수 했어 이모가 대신 미안해" " 그리고 동생도 알려 주면 금방 배울 수 있어 아직 아기라서 그래 부탁해 ", " 속상했지 그리고 조금만 부드..
엄마 눈 사태가 뭐에요? 응 눈사태는 지진이 나면 땅도 산도 흔들려 그때 그 위에 있는 눈들이 산 아래로 쏟아져 내려 오는 거야 혹은 강한 바람이나 눈이 많이 쌓여 있다가 눈이 너무 무거워 아주 많은 눈들이 눈사람만들때처럼 굴러 쏟아 지고 점점 많은 눈들이 모여모여 큰 눈 덩이들이 만들어 지는 거지 그럼 눈오리가 필요 하겠네요 ? 눈오리로 담을 수 없을 거야 산에 쌓여 있던 아주 많은 눈들이 우르르 아주 많이 내려 오니깐 그럼 아주 큰 눈오리가 있으면 어때요? 음... 그렇게 많은 눈을 담을 수 있는 눈오리는 누가 들지 우리는 못들거야 그럼 로봇를 만들면 되겠어요 !! 힘센 큰 로보트가 눈오리로 눈을 모두 담아 사람들을 구하면 되죠!! 그래 그럼 로봇은 누가 움직일까? 누가 만들지 ? 별이가요 !! 별이..
40개월이 넘어버린 5세 이제 어린이라 불리기를 원하는 우리 아기 어린이 어린이집 졸업한 지 2개월도 안되었는데 훌쩍 커버린 느낌이다. 언니라서 스스로 한다고 하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왠지 아쉽기도 하다. 기저귀 하고 뒤뚱뒤뚱 엄마한테 한 걸음 걷던 시기가 얼마 전인데 말이다. 그때는 왜 그리 힘들었을까? 몸이 회복이 안되어서. 나이가 들어서.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몰라서 다 맞다. 그리고 지금도 초보라 힘들다. 그래도 한 숨 돌리는 지금 생각해보니 더 이쁘고 사랑한다 안아 주고 싶다. 이젠 아이들이 콜록 콜록 기침이 나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면 안 된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마스크는 안 쓰고 나가면 안 되는 절대적인 것이 되버렸다. 코로나가 많은 것들을 바꿔 놓았다. 오늘 아침 우리 별이는"좋은..
엄마 왜왜왜 그래도 나한테 이렇게 초롱초롱 눈빛으로 물어 주는 우리 아가가 있어 행복하다. 어제는 책 읽어 주다 깜박 잠이 드니 우리 별이가 어 엄마가 자네 엄마가 잠들었네 흐흐흐 웃다가 엄마 엄마 일어 나요 라며 내 얼굴을 감싸고 흔들기 시작하여 야 강제 번쩍 만약 이 때 안일어 나면 그 다음은 눈을 강제로 벌렸을 테니말이다. 귀로는 들리는데 왜이리 정신을 못차리는지 체력의 문제인지, 나이의 문제인지, 39개월 보육하는 모든 엄마들의 공통인지 난 모르겠다. 1.오늘의 아이의 질문 엄마 아빠는 왜 물에 안들어 가요? 엥 갑자기 이건 무슨 말이지 ? 한참을 생각했다 왜 이런질문을 하지 뭐였지. 아!! 생각 났다. 책을 읽다 잠수부 잠수함 그림이 있어 설명해주다 엄마도 이렇게 입고 들어 간적 있어 바닷속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