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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고있는 새댁이야기
우리 별이 오늘의 질문은 조금 어려웠다. 하긴 늘 어려웠다. 글씨는 아직 모르지만 혼자 책을 읽다가 가만히 뭔가를 생각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 읽어 주었던 책들과 지금 혼자 읽던 책 내용이랑도 전혀 다른 질문이다. 엄마 왜 오리는 수영 잘하는데 닭은 못해요? 오리랑 닭이랑 뭐가 달라요? 오리는 날 수 있어요? 닭은 왜 못 날아요? 음… 오리는 물갈퀴가 있어서 수영을 잘하고 …닭은… 어쩌구 저쩌구 설명해 주다 보니 나도 자세히 모르겠다. 대충 알겠는데 우리 꼬맹이의 왜? 시작되었다. 왜요? 왜 오리는 나는데 왜? 닭은 날지못해요? 왜요? 닭이랑 오리랑 뭐가 달라요? 연속 질문에 답변이 바로 생각나지 않았다. 어떻게 설명해주지… 우선 하나씩 설명해주었다 인터넷과 알고 있던 지식을 짜..
유치원 끝나고 놀이터 생활을 물론이요 . 추우면 핫팩과 두세겹 옷을 입고 신나게 놀아 주기도 한다. 집에서도 책도 많이 읽어주고 역활놀이도 충분히 하고 나이 많은 엄마 최선을 다해 놀아 주고 있음에도 늘 놀아 달라 한다. 어떻하지... 육아 관련 내용 중에 혼자 노는 방법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던데 물론 우리 별이 엄마가 바쁘면 혼자 잘 논다. 그림책상에서 물가져다가 혼자 그림도 그리고 아직 한글 모르지만 책도 보다가 쫑알쫑알 티니핑 놀이도 하다가 하는데 요즘 부쩍 놀아줘 엄마 놀아줘 놀아줘!! 이 말을 달고 산다. 부족한가?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한다. 6살이 되어 반이 바뀌는 거에 대한 부담이 있을까?? 엄마 아빠랑 노는게 부족한가? 자꾸 언니 오빠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졸라서 외로운가 싶기도 ..
6세 기록_아이와 가볼만한 곳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 식물원 입장료 무료 공원 놀이기구만 아이가 다시 가고 싶은 곳 서울 어린이 대공원 위치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능동) 지하철 :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에서109m /5호선 아차산역 3번 출구 주차요금 : 승용차 150원, 중형차 300원, 대형차 450원 영업시간 : 오전5시 ~ 오후10시 (05:00 ~ 22:00)정문, 후문, 구의문, 능동문 개방시간 (05:00 ~ 22:00) 관람시간 : 동물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역상황, 날씨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놀이동산 :평일 10시~6시 (주말 10시~7시) 서울 어린이 대공원 입장료, 동물원, 식물원, 놀이터 이용료 : 무료 서울 어린이 대공원 놀이 동..
엄마 기록을 좀 하려고 한다.반성의 의미로써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나의 마음 상태와 피곤함을 핑계로 아이한테 화내지 말자. 등등 나름대로 조심하는 몇가지의 엄마로써 하지 말자라는 마음가짐의 태도가 있다. 하지만 가끔 무너지는 날이 있다,그리고 돌아서서 정말 많이 후회하고 울 때도 있다.왜 그랬을까? 최근 마음도 몸도 힘든 날의 연속이였다.잘 버틴다고 생각했는데 내 몸은 스트레스를 그대로 받고 있었던 거 같다.아무리 지친 일이 생겨도 아이 앞에서는 티내지 말아야 하는데 이 날은 새벽 통틀 때 까지 잠을 못잔 날이 이였다.그날 따라 우리 착한 별이가 엄마말을 안 들어주고 고집을 부리고 먹지도 않고 정리 하고 돌아서면 뒷정리를 해야 하는 사건이 계속 일어난날 참고 참고 또 참다가 간식을 가지고 장난치고 ..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 유치원 수료식 이후 방학이다. 긴급 보육이 안되는 방학이 2일이 있다. 유치원 형님 졸업생들 위한 졸업식날에는 다른 학년은 등원안하고 자체 신학기 대청소& 정비 휴무 이렇기 총 2일은 긴급 보육이 안된다. 늘 부모님들은 이런 시간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휴가를 낼 수 있거나 가족 돌봄이 되는 부모님들은 그나마 정말 다행이다.아이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 결국 버티다 일을 중단 해야하는 일들도 발생된다. 시간을 낼 수 있는 유치원 엄마들과 키즈까페를 가보기로 했다. 일산에 유명한 탄현역 연결 되어있는 잭슨나인스 잭슨 나인스 일산점 평일 2시간권 이용 팁이라면 다음엔 종일권을 구입하는 것도 추천이다. 6세 이상아이들은 2시간이 짧다. 그리고 중간 공연들이 있고 먹을 장소가 ..
오늘부터 유치원 방학 어제 신나게 놀고 늦잠을 잔 오늘 약속이 있어 엄마 마음은 급한데 천천히 나무늘보 가 되었다는 아이... 어엄마마마~나나나무우우 느을보라 처언천천히 해야야야되오요 !!! 느릿느릿 별이야 늦었다고! 결국 엄마는 버럭 ㅎㅎ 그제야 후다닥 요 장난꾸러기 꼬맹이 !! 그러다 역시나 오늘의 질문을 한다 "엄마 하품이 영어로 뭐에요?" "하품이 계속 나요" 는 영어로 뭐에요? [명사, 동사] yawn 하품 하품이라는 단어는 알고있었기에 자신있게 이야기 해주고 외출 준비를 하는데 두번째 질문을 한다. I keep yawning. 대답 해주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본다. 오늘 피곤했었나보다 외출 해서 계속 하품을 하더니 들어오자 마자 안자던 낮잠을 잤다. 오늘은 나도 계속 하품이 나는 하루..
6세 기록_신생아 시절 아기 때부터 아토피 피부 건조 증상으로 힘들었던 아이의 증상 완화를 인한 별거 아닌 소소한 해결법 기록해 본다. 신생아 시절 아기 때부터 아토피 피부 건조 증상으로 힘들었던 아이의 증상 완화를 인한 별거 아닌 소소한 해결법이다 정말 특별한 것이 아니다. 특정 로션 혹은 약에 대한 기록이나 소개도 아니다. 이 방법이 계속 유지 될지는 성장함에 또 달라 지겠지만 현재까지는 효과가 있었다. 우리 별이는 신생아 때부터 태열도 심하고 피부 건조까지 벗겨지고 갈라지고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 엄마 마음이 찢어 지는 듯해서 병원도 많이 다녔다. 6살(만4세가 된) 지금 지난 여름 이후부터 현재까지 겨울이 지나 가고 있는 2월 현재까지 긁어 심하게 피가 나거나 힘들어 하는 거 없이 무사히 지나갔..
오늘은 토요일 모두 늦잠을 잤다 . 앞으로 8시 30분까지 등원을 해야 해서 요즘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하는 중이였는데 피곤했는지 오늘은 그냥 푹 자길래 안깨워주고 나도 자고 다들 잤다. 10시 30분 넘어 일어나 우리 모두 늦잠 잤다고 또 까르르 웃길래 그래 오늘은 우리 그냥 어디 가지도 말고 집에서 뒹굴뒹굴 놀자 라고 말해주었다. 엄마!뒹굴뒹굴이 영어로 뭐에요? 뭐지 ?! 모르겠다 .엄마도 모르겠어 한번 찾아 보자 그러고는 세수도 안하고 찾아보았다. 엄마가 영어를 잘 하면 좋을텐데 아가 미안 ㅠㅠ 뒹굴뒹굴은 의태어인데, 영어는 의태어를 표현하는 단어가 많지 않고 뒹굴뒹굴을 표현하고 있는건 찾지 못했다. chilling chill out : 느긋하게 쉬다. 네이버 영어사전에서 적합한 예문이라 갭쳐 해보..
우리 아이 첫 유치원 수료식을 위한 초코렛 다이소 조화 꽃다발 만들기 대충 성공했다. 단 실패 요소 주의 사항 숙지 할 사항 기록해본다. 자세히 보면 매우 민망한 수준이지만, 잠깐 사진용으로 괜찮은 다이소 초콜릿 조화 꽃다발이다. 또 아이가 좋아했으니 그거 하나로 매우 만족한다. 유치원 첫 수료식이였다. 기념일 잘 못 챙기는 성격의 엄마이기도 하고 졸업식도 아닌지라 굳이 란 생각에 아무 준비 안 했으나 수료식 꽃다발을 준비한다는 분들이 계셨다. 그러다 문득 입학식날(코로나로 부모는 참석 안함) 다른 아이들이 꽃다발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별이가 “엄마 나는? 나는 왜 없어? 꽃 예쁘다” 이랬던 적이 떠올랐다. 그 때 미안했던 마음에 급히 꽃다발을 알아보니 세상에나 너무 너무 비싸다. 생화 꽃다발은 말할 ..
유치원 등원 전 아침 먹으며 책 보다가 문득 엄마 내 뱃속에서 야옹 소리가 나요 ? 왜 소리가 나요 ? 이건 또 무슨 말이지? "야옹 소리?" " 꼬르륵 소리 ?" "응" "맞아요" 깔깔깔 그게 뭐가 그리 우스운지 아주 뒤로 넘어가듯 웃는다. 세상 모든 것들이 그렇게 재미있고 웃긴 아이이다."배가 고파서 나는 소리인가? 별이 배속에서 우유가 내려가는 소리인가?" 이 소리에 또 깔깔깔 어쩌면 그리 맛있게도 웃는지 얼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꺼내 설명해주었다. "꼬르륵"소리가 왜 날까? "배가 고플 때 "꼬르륵"소리가 나는 이유는 위나 창자는 항상 움직여 꿈틀꿈틀 말이야. 그런데 위가 비어 있으면 그 소리가 울려서 크게 들리는 거야 " (사실 책에 기록된 내용을 거의 그대로 읽어 주었다. 난 이래서 책..